NIA, 스마트폰 활용 ‘유ㆍ무선융합서비스’ 도입

입력 2010-06-10 11:15 수정 2010-06-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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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간 중복투자 제거 및 무선망 등 기반시설 공동 활용

국내 정부 산하기관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ㆍ무선 융합서비스(FMC)’가 도입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10일 정부 산하기관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FMC 서비스 구축을 위해 KT, SK텔레콤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유ㆍ무선 융합 추세에 발맞춰 기존 사내의 유선전화망을 무선으로 대체해 그린 사무공간을 조성하고, 언제 어디서나 전화응대가 가능한 체제로 전환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목표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KT, SK텔레콤 등 사업자간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IP교환기(PBX) 및 무선AP 등 기반설비를 공동 활용에 있어 자원 낭비가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국내 스마트폰의 보급이 활성화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모바일웹사이트(m.nia.or.kr) 및 트위터(enjoynia)를 개통해 대외채널 및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원내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축을 통한 원장과 구성원 간의 소통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할 계획이다.

창의인재부 정부만 부장은 “스마트폰의 다각적인 업무 활용을 위해 내부망 연동을 위한 보안성을 강화하고, 모바일 전자결재를 비롯해 재택근무와 국내외출장 등 원격 근무지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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