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사장 "갤럭시S는 스마트폰 진수"

입력 2010-06-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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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경쟁사 스마트폰과도 충분히 경쟁 가능

"(갤럭시S 소개하는)동영상 봤나요? 어땠나요?"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이례적으로 기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갤럭시S와 아이폰4를 비교하는 질문에 대한 대한 답변 대신 던진 말이다. 눈으로 봤다면 갤럭시S의 뛰어난 점을 알지 않았겠냐는 뜻으로 해석된다.

신종균 사장은 아이폰4와의 비교 대신 갤럭시S의 장점만을 부각했다. 아몰레드 기술을 한층더 발전시킨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탑재 첫 제품이란 점과 빠른 속도의 터치감, 1기가 프로세서 등이 바로 그것

그는 갤럭시S를 소개하며 "이날이 오기를 기다렸다"며 "어느 경쟁사 스마트폰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갤럭시S"라고 자신했다.

신 사장은 구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 애플 아이폰에 비해 적은 게 문제점이란 지적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어플리케이션 갯수가 양적으로 다소 미흡한 것은 사실이지만 질적으로 우수한 어플리케이션을 갖고 있다"며 "양적인 측면도 빠른속도로 확보해나가고 있다. 시간 문제다"라고 밝혔다.

구글 어플리케이션 유료 결제 문제에 대해서도 그는 "구글과 협조하고 있기 때문에 곧 해결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종균 사장은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 이래로 갤럭시S야 말로 전세계 100개 넘는 오퍼레이터가 선택한 첫 제품"이라며 "이미 일부 국가에 론칭했고 반응은 기존 스마트폰 보다 훨씬 뜨겁다. 갤럭시S는 삼성 휴대폰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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