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서류제출불응으로 美당국에 소환

입력 2010-06-08 0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금융위기조사위원회(FCIC)가 서류를 제 때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골드만삭스에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CIC는 이날 문서를 통해 “조사 대상 기업이 정보 제공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소환권 행사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FCIC는 지금까지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인 워런 버핏에게도 소환장을 발부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메일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FCIC로부터 요청받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그렇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소환장 발부 소식에 이날 뉴욕 증시에서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2.51% 급락한 138.68달러를 거래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24,000
    • -1.12%
    • 이더리움
    • 4,231,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0.62%
    • 리플
    • 2,788
    • -2.38%
    • 솔라나
    • 184,400
    • -3.71%
    • 에이다
    • 547
    • -4.2%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7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90
    • -4.73%
    • 체인링크
    • 18,250
    • -4.4%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