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국가 항암지원센터 선정

입력 2010-05-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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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지정 항암 선도기술지원센터로 지정돼 매년 20억원씩 5년 동안 총 1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항암 선도기술 개발 지원센터는 국내 대학과 연구소, 산업계, 벤처기업에서 각기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와 암 치료관련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연구 초기 단계에서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측은 이로써 신약의 최종 개발 완성 단계에서 약물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게 될지를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장을 맡은 방사선종양학과 최은경 교수는 "이번 센터는 이른바 중개연구 서비스의 개념"이라며 "새로운 치료기술과 진단기술, 신약개발의 초기 연구단계에서 산업적 경쟁력을 갖게 될지, 글로벌 연구과제로서의 가치를 갖게 될지 등을 미리 평가해 선택과 집중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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