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빅토리아 베컴' 내세워 여심 잡는다

입력 2010-05-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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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LG 패션터치' 행사 개최

▲미국 현지 24일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헐리우드 소호 하우스(Soho House)에서 열린 ‘LG 패션 터치(LG Fashion Touch)’행사에 참석한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 오른쪽), 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 Parker, 왼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LG전자의 스타일리시 메시징폰의 광고 모델로 활동중이다.
LG전자가 패션리더 ‘빅토리아 베컴’,‘에바 롱고리아’를 내세운 마케팅을 통해 미국 여심 잡기에 나선다.

LG전자는 현지시각 24일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헐리우드 소호 하우스(Soho House)에서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 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 Parker)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LG 패션 터치(LG Fashion Touch)’ 행사를 열었다.

스타일과 기술의 조화를 주제로 한 연회로, 참석자들은 LG휴대폰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이달 초 스프린트(Sprint)를 통해 ‘로터스 엘리트(Lotus Elite, 모델명, LG-LX610)’, ‘루머 터치(Rumor Touch, 모델명:LG-LN510)’ 메시징폰 2종을 출시, 패션과 기술의 결합체인 제품 특성을 반영한 ‘패션 터치’ 캠페인을 시작했다.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빅토리아 베컴, 미국 인기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의 에바 롱고리아가 두 제품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로터스 엘리트’는 빅토리아의 대담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을 반영, 정사각형의 깔끔한 외관과 빨강ㆍ검정색을 적용한 폴더폰으로, 2.4인치 LCD화면과 쿼티자판을 결합했다.

‘루머 터치’는 3인치 풀터치 스크린과 쿼티 자판을 결합한 메시징폰으로, 보라ㆍ빨강ㆍ파랑색 등 3종 색상을 적용해 에바의 고전적이면서도 여성적인 이미지를 반영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북미사업부장 황경주 상무는 “패션감각을 중시하는 여성 고객을 겨냥한 디자인으로 메시징폰 히트작의 계보를 이을 것”이라며 “패션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LG휴대폰의 패션 아이콘 이미지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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