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에너지, 말레이시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입력 2010-05-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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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TP와 태양광 발전소 및 태양전지 생산설비 MOU 체결

▲말레이시아 조호루(Johor)주 세나이국제공항 내 에어몰에서 열린 STX솔라와 세나이하이테크파크(SHTP)의 태양광발전소 및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정 MOU 체결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윤제현(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STX솔라 대표가 아흐마드 슈크리 타주딘 SHTP 대표(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악수하는 가운데, 강덕수 STX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MOU 체결식을 축하하고 있다.
STX에너지가 말레이시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TX에너지는 지난 22일 말레이사아 조호루(Johor)내 세나이국제공항의 에어로몰에서 아흐마드 슈크리 타주딘(Ahmad Shukri Tajuddin) 세나이하이테크파크(SHTP) 대표이사와 윤제현 STX솔라 대표(부사장)가 현지에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TX솔라는 STX에너지의 자회사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지브 라자크 총리와 강덕수 STX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STX에너지는 이번 MOU로 말레이시아는 물론 인접 동남아지역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TX는 이번 MOU를 통해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태양광 발전소 및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SHTP는 말레이시아 세나이 공항 주변에 거주 및 상업단지(264ha), 산업 및 물류단지(375ha), 하이테크파크(460ha) 등 총 1099ha에 복합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STX는 이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와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을 지어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에너지 수송 및 트레이딩, 선박건조 등으로 비즈니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덕수 STX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말레이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이번 MOU로 다양한 비즈니스의 기회를 발굴해 플랜트 사업부문을 STX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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