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기관 매수에 1600선 방어

입력 2010-05-24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 전환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크게 유입돼 시총 상위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강보합 수준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오후 1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8%(6.16p) 오른 1606.34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과 대북 리스크로 1590선이 무너졌던 지수는 이후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하는 등 1600선을 기점으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강경 대응이 포함된 담화문 발표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던 증시는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라섰음에도 기관의 매수세가 크게 늘면서 오히려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기관투자가가 119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 및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638억원, 663억원씩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60억원, 955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101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철강금속과 은행이 2~3%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건설업, 운수장비,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통신업, 기계가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과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증권, 유통업, 서비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음식료업, 화학이 2%대에서 약보합 수준으로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여 POSCO와 현대중공업, 우리금융이 3~4% 급등중이고 한국전력, KB금융, LG디스플레이, LG전자, 하이닉스도 1~2% 가량 상승중이다.

삼성생명이 4% 초반 하락중이며 현대차와 LG화학도 1% 내외로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4개를 더한 26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6개 포함 550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5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0]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2025.12.09]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홍원학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25,000
    • -2.01%
    • 이더리움
    • 4,205,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79%
    • 리플
    • 2,775
    • -3.68%
    • 솔라나
    • 182,500
    • -4.4%
    • 에이다
    • 548
    • -5.35%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4
    • -4.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40
    • -4.72%
    • 체인링크
    • 18,290
    • -5.33%
    • 샌드박스
    • 173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