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 황금연휴 첫날부터 고속道 정체

입력 2010-05-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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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인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평소보다 많은 나들이 차량이 몰려 수도권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지ㆍ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모두 13만8000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빠져나갔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전 10시 30분 현재 한남나들목~남사정류장 구간이 시속 53㎞, 안성휴게소~성원활주로 구간이 시속 17㎞로 더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망향휴게소~천안삼거리 휴게소 구간과 신탄진 나들목~비룡분기점은 차량속도가 각각 9㎞와 11㎞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서청주 나들목 부근이 시속 4㎞로 정체 상태이고 하남 분기점~서이천 나들목 구간은 시속 31㎞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금천 나들목→서평택 나들목 구간은 시속 52㎞를 보이고 있이나, 서평택 나들목부터 행담도 휴게소까지는 시속 7㎞로 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서청 분기점 부근이 시속 1㎞, 문막 나들목~문막휴게소 구간이 8㎞로 움직임이 거의 멎은 상태다. 외곽순환고속도로 역시 양방향 곳곳에서 시속 5~24㎞의 지ㆍ정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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