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EU 공포+日 신용강등 루머 장중 1660선 붕괴

입력 2010-05-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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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재정위기 재부각에 급락하던 코스피지수가 장중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 루머까지 확산되면서 낙폭을 키워 장중 1660선이 무너지는 등 하락폭이 깊어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5%(34.79p) 떨어진 1660.8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로 1670선을 내주며 출발한 뒤 1660선대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중 일본의 신용등급 하락 루머가 확산되면서 낙폭을 키워 1658.86까지 밀려기도 했다.

하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일본의 신용등급 하향설에 대해 공식 언급이 나오지 않았을 뿐더러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가 각각 2628억원, 1138억원씩 순매도 중이며 개인투자자는 416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774억원, 1570억원씩 매물이 쏟아져 총 401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만 강보합에 머물러 있고 전 업종이 하락중이다. 은행과 금융업이 3~4% 떨어지고 있고 전기가스업과 비금속광물, 건설업, 철강금속, 화학, 운수창고, 의약품, 보험도 2%대의 하락율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동반 하락해 KB금융과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가 3~4% 낙폭을, 삼성전자와 POSCO, 삼성생명, 신한지주, 한국전력, LG화학도 2% 이상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7개를 더한 15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7개 포함 650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4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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