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홍수대책상황실' 운영

입력 2010-05-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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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5개월간

국토해양부는 올 여름 풍.수해에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수대책상황실에서는 4대강살리기 사업현장의 강우상황 및 웹카메라, 전국의 다목적댐 현황, 주요하천의 수위상황과 기상청 기상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모든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상황에 따라 준비, 경계, 비상단계로 비상근무체제를 기본으로 자연재난대책기간 중에는 상시 보고체계를 가동하여 즉각적인 상황전파와 조치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에서는 4대강사업의 중요성을 감안 별도의 상황실을 설치해 주요 공사현장에 설치된 웹카메라, 수계별 하천수위 실시간 자료 등을 활용, 홍수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보의 철저한 현장관리를 위해 한강홍수통제소 등 4개 홍수통제소에서는 16개 보 상하류에 위치한 기존 수위관측소(55개소)의 하천수위를 미리 예측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 및 유관기관에 SMS 문자로 알려주는 등 '홍수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는 홍수통제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조해 현장별로 미리 설정되어 있는 기준수위에 도달할 경우 단계별로 현장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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