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국내증시 트리플 매수...삼성생명 664억 팔아

입력 2010-05-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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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ㆍPOSCO '사고' 하이닉스ㆍ삼성생명 '매도'

외국인투자자들이 13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선물시장에서 동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이날 옵션 만기일을 맞아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큰 변동성 없이 외인의 순매수기조가 유지했다.

전일(현지시간) 스페인이 긴축 계획을 발표, 유럽과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 등 긍정적 요인들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외인은 삼성생명을 664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면서 2일째 차익실현을 하는 모습이었다. 또 하이닉스에서도 2일간 약 2113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날 오후 3시 마감기준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771억원 순매수세를 보였으며 코스닥시장과 선물시장에서도 각각 93억원, 3871계약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은 업종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운수장비를 중심으로 철강금속, 기계, 서비스업, 유통업등을 순매수했고 보험업을 중심으로 금융업, 화학, 건설업, 전기전자등에서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 삼성전자(590억원), POSCO(280억원), 현대차(211억원), KB금융(199억원), 두산중공업(148억원)등이 순으로 순매수했다.

반면 하이닉스(893억원), 삼성생명(664억원), GS건설(157억원), LG디스플레이(79억원), 엔씨소프트(78억원)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IT하드웨어를 중심으로 반도체,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IT소프트웨어등을 사들였고 제약을 중심으로 금속,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등을 팔아치웠다.

종목별로 다음(55억원), 서울반도체(54억원), CJ오쇼핑(37억원), 성우하이텍(28억원), 오디텍(23억원)등을 사들였다.

반면 셀트리온(132억원), 성광벤드(57억원), 태웅(28억원), 네오위즈게임즈(19억원), 디지텍시스템(18억원)등을 팔았다.

▲2010년 5월13일 외국인 순매수 순매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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