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獨 벤츠에 타이어 공급 확대

입력 2010-05-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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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터 밴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라인업 확대

금호타이어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에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다.

금호타이어는 11일 유럽 및 북미 등지에서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Sprinter)밴 모델에 5월초부터 신차 장착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벤츠 A-클래스, 비아노(Viano), 악트로스(Actros) 등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스프린터 공급은 2007년부터 승용 A-클래스와 최고급 다목적 밴인 '비아노' 등에 이어 지난해 국내용 '악트로스' 건설 트럭용 제품 공급 이후 상업용 중형 밴(Van)까지 라인업이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자사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인증 받았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 공급 시작으로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출시되는 스프린터 모델은 유럽 지역을 포함해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벤츠 라인업 확대로 해외 시장에서의 금호타이어 브랜드 이미지 상승은 물론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의 매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올해에도 벤츠의 프리미엄 차종과 관련해 협의중에 있으며,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의 확대에 발맞춰 글로벌 OE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간다는 전략이다.

손두형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세계적인 명차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파트너십 강화는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결과"라며 "특히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빛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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