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가부채 883조엔.. 사상 최대

입력 2010-05-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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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가부채가 지난 3월말 현재 882조9235억엔(약 1경800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3월말 현재 국채와 차입금, 정부 단기증권을 합한 국가부채가 전년 동기보다 36조4265억엔 증가한 882조9235억엔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지난달 1일 현재 추정 인구 1억2739만명으로 계산하면 1인당 부채는 약 693만엔으로 역시 사상 최대 규모이다.

재무성은 추가경정예산의 재원 마련을 위해 국채 발행을 늘린 것이 부채를 늘린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국가 부채를 내역별로 보면 국채는 전년 동기 대비 40조408억엔 증가한 720조4890억엔, 정부 단기증권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조4545억엔 감소한 106조281억엔이었다.

재무성은 분기별로 국가부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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