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영어 칼럼니스트 이윤진씨와의 결혼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쉐라톤 워커힐호텔 애스턴하우스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범수의 절친으로 알려진 톱스타 이병헌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는 가수 휘성과 환희가 부르며 주례는 전 합창의장 김종환 육군 예비역 대장이 맡는다.
이범수는 지난 4일 열린 SBS 드라마 '자이언트' 제작발표회에서 "여자친구가 5월의 신부가 되고 싶다고 말해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이범수는 '자이언트' 촬영과 결혼 준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으며 결혼 전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