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올해 관광객 10% 증가"

입력 2010-05-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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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가 올해 UAE를 방문하는 관광객수를 10% 늘릴 계획이다.

아부다비 관광청(ADTA)의 셰이크 술탄 빈 타흐눈 알 나흐얀 청장은 3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열린 아라비안호텔 투자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호텔 산업 부흥 계획과 맞물린 것이라고 말했다고 3일(현지시간) 현지 경제주간지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셰이크 술탄 청장은 "이번 관광객 증가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호텔 산업 부흥 계획과 같은 맥락"이라면서 "아부다비는 현재 1만7600개인 호텔 객실을 오는 2030년까지 8만개로 대폭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DTA는 지난달 아부다비의 1분기 재정 수익이 감소했지만 UAE 호텔에 머무른 관광객은 19% 증가해 46만2173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호텔 시장조사 기관인 STR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3월 아부다비 호텔의 매출은 45% 감소했으며 하루 평균 숙박료는 약 2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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