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세계적 금융안정망 구축하겠다"

입력 2010-05-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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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한국이 외부충격에 취약한 아시아 경제보호와 국제금융 시스템 안정을 위해 세계적인 금융안정망 구축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와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의 공조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ADB 12개 이사국의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하는 토론회인 G12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급격한 자본 유출입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은 아시아가 건실한 경제발전을 지속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지적했다.

또 "국제사회의 논의에 대해 아시아의 경제발전 관점에서 분석, 대응해야 한다"며 "개별 국가 차원의 정책과 지역 안전망, 글로벌 금융 안전망 구축 간 조화 노력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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