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천안함 성급한 판단 도움 안돼”

입력 2010-04-30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 국방부가 천안함 사건에 대한 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성급한 판단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 국방부는 29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천안함 사건과 관련된 조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고 결론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프 모렐 국방부 대변인은 “미 해군 조사팀이 현장에 파견돼 조사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아직 최종결론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넘어서는 언급을 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모렐 대변인은 북한의 관련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북한개입여부를 성급히 판단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천안함 46명 장병들의 영결식이 열린 이날 한국 국민과 유족들에게 미 정부차원의 깊은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이날이 천안함 장병들의 영결식이 열린 날이다”라면서 “미 정부의 심심한 조의를 유가족과 한국민에게 전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 정부 고위급 관계자가 한국 정부와 긴밀한 접촉을 하고 있다”면서 “천안함 침몰 조사는 체계적이고 세심하게 이뤄지고 있고 민간 전문가들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편 백악관은 제임스 존스 국가안보보좌관이나 제프리 베이더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을 이날 주미한국대사관에 마련된 분향소에 보내 조의를 표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1조 세액공제' 눈앞인데 주가는 뚝...한화솔루션 발목 잡은 두 가지 악재
  • 국내 기업 경기전망 4개월째 부진…제조업·비제조업 '희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01,000
    • -2.35%
    • 이더리움
    • 2,510,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292,800
    • -1.55%
    • 리플
    • 1,673
    • -1.82%
    • 솔라나
    • 104,700
    • -3.86%
    • 에이다
    • 228
    • -4.2%
    • 트론
    • 498
    • -1.39%
    • 스텔라루멘
    • 295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50
    • -4.43%
    • 체인링크
    • 11,500
    • -3.28%
    • 샌드박스
    • 79.5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