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맞춤형 안전감독 받는다

입력 2010-04-29 1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으로 국제선에 취항하는 국내 저가항공사들은 항공사별로 맞춤식 안전관리 기준을 적용 받는다.

안전운항과 관련된 11개 공통항목 외에 항공사별 3~7개 취약항목을 맞춤식 관리분야로 선정해 상시점검을 받는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저비용항공사 안전운항 향상 대책을 마련하고 내달부터 맞춤식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국제선 취항 전에는 저가항공사의 노선과 기종별 안전운항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취항 1개월 후에는 안전감독관이 항공기에 직접 탑승해 비행절차 준수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 취항 외국 공항에 대한 운항지원 절차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취항 6개월 후에는 안전준수 이행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체 저가항공사에 해당하는 11개 공통항목 외에 항공사별 3~7개 취약항목을 맞춤식 관리분야로 선정해 상시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진에어의 경우 모기업(대한항공)과 운항.정비 위탁관리 업무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위탁업무 관리 항목이 진에어 맞춤식 관리분야로 추가된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엔진고장 정비 등 분석 능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관리항목에 추가했다.

에어부산의 경우 기장과 부기장간의 협력관계가 취약한 부분으로 나타났다. 안전운항 향상을 위해 개선해야 한다는게 국토부의 판단이다.

국토부는 저가항공사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저가항공사 조종사를 위한 모의비행훈련 센터를 설립하고 종사자 사이버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안전컨설팅 제공 등을 추진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22,000
    • -1.33%
    • 이더리움
    • 3,384,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97%
    • 리플
    • 2,042
    • -1.26%
    • 솔라나
    • 124,100
    • -1.19%
    • 에이다
    • 366
    • +0.27%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4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40
    • -0.6%
    • 체인링크
    • 13,690
    • -0.15%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