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신고

입력 2010-04-27 2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림수산식품부는 27일 오후 인천 강화군 불은면 고능리의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1000마리의 돼지를 기르는데 이 중 2마리가 콧등과 입 주변, 젖꼭지, 다리 등에 물집(수포)이 생기는 증상을 보여 구제역이 의심된다고 신고됐다.

이 농장은 구제역 첫 발생지인 강화군 선원면 금월리 한우 농가로부터 3.1㎞ 떨어져 경계지역(반경 3∼10㎞)에 속하는 곳이다.

가축방역 당국은 이번 의심 사례는 구제역이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해당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의 우제류(구제역에 걸리는 발굽이 2개인 동물)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하기로 했다. 다만 반경 500m 내에는 이 농장 외에 다른 농장은 없어 사실상 이 농장만이 대상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기존 구제역 발병 농장과의 역학적 연관성은 현재 파악 중"이라며 "현재까지는 뚜렷한 관련성이 보고된 바 없다"고 말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 돼지들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일 예정이며 결과는 28일 오전 중에 나온다. 이로써 강화발(發) 구제역 의심 신고는 모두 17건으로 늘었다. 이 중 8건이 양성, 8건의 음성으로 각각 판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00,000
    • +2.33%
    • 이더리움
    • 2,615,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302,200
    • +3.25%
    • 리플
    • 1,740
    • +2.41%
    • 솔라나
    • 108,200
    • +4.95%
    • 에이다
    • 247
    • +2.07%
    • 트론
    • 490
    • +0.82%
    • 스텔라루멘
    • 329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2.53%
    • 체인링크
    • 12,050
    • +1.86%
    • 샌드박스
    • 88.19
    • +15.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