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TSC멤시스, 올해 본격적인 흑자 전망

입력 2010-04-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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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C멤시스가 LG디스플레이와 하이닉스의 투자에 힘입어 3년만에 흑자경영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TSC멤시스는 지난 2008년, 2009년에는 금융위기에 따른 전방산업 기업들의 투자 부진이 이어지면서 경영난에 시달렸다.

반도체 웨이퍼와 LCD 패널을 검사하는 장치와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LG디스플레이의 투자가 활성화 되면서 검사장비(Probe Station)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난 1분기에는 매출액 208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부터는 주요 고객사인 하이닉스가 반도체용 12인치 프로브(Probe Card)의 주문이 시작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반도체 시장의 회복과 함께 TSC멤시스의 수주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올해 설비투자에 대해 애초 계획했던 2조3000억원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와 하이닉스가 주요 납품처다 보니 향후 성장을 위해 매출처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 경쟁사와의 경쟁 심화도 2010년 성장성을 저해하하는 요소중 하나다.

다만 회사관계자는 "제품 주문후 납품이 3주에서 5주정도로 짧기 때문에 고객사의 수요가 있을 때마다 주문이 이뤄진다"며 "3분기에 가서 주문이 늘어나는 것을 봐야 본격적인 흑자라고 자신할 수 있다"고 보수적인 입장을 밝혔다.

최성제 KT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전방산업인 LG디스플레이의 글래스 생산량(glass capa) 증가로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7% 성장할 것을 예상되며 수익성이 높은 LCD용 프로브 유닛(Probe unit)의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2분기는 매출액 224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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