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희생장병 전원 1계급 진급추서 결정

입력 2010-04-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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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희생장병 46명 전원에게 1계급 진급 추서가 결정됐다.

▲사진=뉴시스

해군본부 공보과장 유영식 대령은 25일 오전 평택 2함대사령부 내 해군2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고인들의 영해 수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고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최초로 발견된 지난 3일부로 추서진급 발령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희생장병 46명은 ▲준위 1명 ▲원사 4명 ▲상사 10명 ▲중사 15명 ▲하사 6명 ▲병장 5명 ▲상병 3명 ▲일병 2명으로 1계급씩 각각 진급했다.

한편 오는 29일 2함대 내 안보공원에서 유가족, 국무총리와 정부부처 주요인사, 국회의원, 국방부와 군 관계자 등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영결식에서는 희생자 전원에 대해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되며 유해는 이날 15∼16시 국립 대전현충원 합동묘역에 안장된다.

군은 "정부차원에서 유가족에 대한 주택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고 보상관련 업무와 법률적 지원 등을 위해 '유가족지원책임관'을 임명해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2함대 내에 추모관 및 충원탑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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