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지구의날 맞아 장바구니 70만개 쏜다

입력 2010-04-21 06:00 수정 2010-04-2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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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장바구니 70만개를 증정하는 '지구 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신세계 이마트 부문은 22일부터 전국 127개 점포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삼성카드, 현대카드, 신한생명, 구몬학습 등과의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총 50만개의 환경 장바구니를 고객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또한 오뚜기, 농심, LG생활건강 등 협력회사들도 4월 22일부터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 환경 장바구니 20만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환경 장바구니는 총 70만개로 단일 행사 규모로는 사상 최대 물량이며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또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환경마크와 친환경 마크 등이 그려진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포인트를 2배 적립해주는 행사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백화점 부문도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준비했다. 24일에는 각 점포에서 25가정씩 총 200가정을 선발해 '신세계 그린패밀리' 활동을 진행한다.

25일에는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제46회 신세계 어린이 환경그림잔치를 개최한다. 대상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친환경 물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2007년 팔당 수질개선사업을 비롯해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 에너지 다이어트 캠페인 등 친환경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지구의 날을 계기로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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