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1710선 중반 등락

입력 2010-04-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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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골드만삭스 쇼크에 급락했던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1710선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0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전일보다 0.50%(8.59p) 오른 1713.8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골드만삭스 여파에서 벗어나 상승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코스피지수 역시 이날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후 장 초반 순매도를 보였던 외국인투자자가 순매수 대열에 합류하면서 지수는 1721.36까지 오르는 등 1720선 회복을 타진했으나 프로그램 매물을 앞세운 기관투자가의 매도 공세에 제한된 범위 내에서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 및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1464억원, 289억원씩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관투자가는 1332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395억원, 115억원씩 매물이 쏟아져 총 151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소폭 하락중인 음식료업과 서비스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중이며 종이목재와 통신업, 의료정밀, 운수장비, 건설업이 1~2% 가량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올라 현대차와 KT가 2~3% 강세를 보이고 있고 신한지주, KB금융, LG화학,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우리금융, SK텔레콤도 1% 이상 상승중이다.

반면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이 1% 미만 떨어지고 있고 LG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6개를 더한 54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234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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