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이혼시 전 재산 절반 받는다

입력 2010-04-19 1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업주부가 이혼할 때 받을 수 있는 재산의 비율이 전 재산의 절반 수준으로 높아졌다.

19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20년간 가사와 육아에 전념해 온 A(47·여)씨가 남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에 대해 법원은 지난 2월 "남편은 재산의 50%인 9억원과 위자료 7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또 30년 가까이 전업주부로 지내다 지난 1월 이혼한 B(53·여)씨와 지난 2월 이혼한 C(50·여)씨의 소송에서도 재산분할 비율을 50%로 정했다.

법원 관계자는 "10년 전만 해도 전업주부의 재산형성 기여도는 30%, 맞벌이 주부는 절반 정도를 인정받았다"며 "최근 전업주부의 재산형성 기여도를 높게 본 판결이 잇따른 것은 가사노동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70,000
    • -1.04%
    • 이더리움
    • 2,585,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295,900
    • -2.05%
    • 리플
    • 1,705
    • -2.01%
    • 솔라나
    • 110,000
    • -0.99%
    • 에이다
    • 239
    • -3.24%
    • 트론
    • 494
    • +0%
    • 스텔라루멘
    • 31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90
    • -0.89%
    • 체인링크
    • 11,800
    • -2.24%
    • 샌드박스
    • 84.49
    • -8.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