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리테일 관리자산 19조 증가, 중장기 성장 발판 마련

입력 2010-04-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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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이익 3155억원...전년比 16.7%증가

삼성증권 19일 지난 2009 회계연도(2009년 4월1일~2010년 3월31일)에 전년 대비 16.7%증가한 영업이익 3,1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 순이익은 2,451억원으로 6.7% 증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 회계연도는 리테일과 IB부문 모두 견조한 성장을 시현했으며, 특히 홍콩 진출, 브랜드 런칭 및 선진자산관리 시스템 도입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집중 투자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이익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설명했다.

지난 1년간 삼성증권의 리테일 관리자산은 19조 증가해 88조 규모로 확대됐으며, 예탁자산 1억원 이상 고객 수는 16,000명 증가한 67,000명을 기록했다.

또 IB부문에서도 용산 역세권 개발을 위한 8,500억 규모의 ABS발행 주관 및 지역난방공사 IPO주관 등 대형 딜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삼성증권은 지난 4분기 시장 거래대금이 정체된 상황에서도 다양한 구조의 ELS및 DLS상품 6,000억원, 소매채권 2조5천억원을 판매하는 저력을 보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강남 등 자산관리 핵심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과 IB부문에서 홍콩법인을 활용한 크로스 보더 딜 확대등을 통해 수익 창출력을 높여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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