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추가성 상승 여력 충분 '비중 확대'-교보證

입력 2010-04-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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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9일 은행주들에 대해 아직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다며 기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은행주들은 1개월 기준으로 12.7% 상승, 코스피를 6.9% 상회하고 있다”며 “이는 실적개선과 더불어 우리금융 민영화를 필두로 한 전반적인 은행산업 재편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은행주들이 아직도 22%의 추가 상승여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은행산업 재편이슈는 아직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은행주 PBR이 1배에 불과한데 반해 올해 ROE도 12.6%인 것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여력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은행주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조정과 원달러 환율 강세 등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톱픽 종목으로 KB금융 꼽았고, 유망종목으로는 우리금융, 부산은행을 제시했다.

B금융의 경우 회장 선임을 기점으로 은행산업 재편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했으며 우리금융은 민영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이전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어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부산은행은 특별한 일회성 요인이 없어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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