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국채선물 동시호가 이상 급등으로 금리 급락

입력 2010-04-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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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가 장 막판 급락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 장 마감 후 동시호가에서 대량 매수가 유입되며 단기 폭등(+27틱)해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일각에선 주문 실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매도 잔량이 거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5bp 하락한 3.80%, 국고 5년은 5bp 하락한 4.49%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2bp 하락한 2.67%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4bp 하락한 4.93%, 20년물은 3bp 하락한 5.16%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2bp 하락한 2.71%, 2년물은 3bp 하락한 3.50%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45%, 91일물 CP금리는 1bp 하락한 2.66%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4틱 상승한 110.64로 출발했다.

전일과 마찬가지로 지루한 등락이 펼쳐진 가운데 상승과 하락을 오갔다.

장 마감 무렵 전일보다 8틱 상승한 110.68로 일반 거래가 끝났다.

하지만 동시호가에서 대량 매수가 유입되며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35틱 폭등한 110.95로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특히 은행에서 대량 매수가 유입되며 27틱이나 폭등했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 2067계약, 개인 651계약, 은행 5626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연기금 285계약, 증권선물 6916계약, 자산운용 1314계약, 보험 204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7만8935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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