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란카브리오는 이태리 모데나 공장에서 디자인되고 제작된 최초의 4인승 컨버터블 차량이다. 또한 그란카브리오는 공간 배분에 있어서도 4개의 좌석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을 뿐 아니라 현재 시판중인 컨버터블 차량 가운데 휠 베이스가 가장 길기 때문에 뒷자리에서도 장거리 여행을 편안하고 우아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마세라티 측의 설명이다.
4.7리터 V8, 7000RPM, 440마력 엔진을 탑재한 그란카브리오는 V8 엔진 계열 중 가장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ZF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운전자에게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자동 노멀 모드, 자동 스포츠 모드, 자동 아이스 모드, 수동 모드 등 4가지 작동 모드를 갖춰 운전자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마세라티 총괄 조준구 상무는 "그라카브리오는 세련된 감각에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까지 더해진 특별함이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까지 여행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것"이라며 "세련된 스타일과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찾고 있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2억 원대로 국내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를 통해 현재 예약 판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