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 매도 강화 1710선 붕괴

입력 2010-04-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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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매물 속에 낙폭이 커지면서 1710선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오후 1시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3%(16.04p) 덜어진 1708.4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22거래일만에 순매도 우위로 돌아선 외국인투자자의 현·선물 동반 매도와 이로 인한 프로그램 매물의 압박 등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장중 1707.92까지 밀려나는 등 이틀째 조정을 받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가 1004억원, 기관투자가가 238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으며 개인투자자자는 142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42억원, 470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71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의료정밀이 2~3% 떨어지고 있고 제조업과 종이목재, 통신업, 화학도 1% 이상 하락중이다.

반면 은행과 금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음식료업, 기계, 보험,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유통업이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떨어져 현대차가 6% 이상 급락중이고 삼성전자와 LG전자, LG화학,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LG가 1~3% 가량 하락하고 있다.

한국전력과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중공업, 우리금융은 3%대를 전후로 오르고 있다.

상한가 9개를 더한 31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68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7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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