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인양작업 금주내로 힘들듯'

입력 2010-04-12 12: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침몰한 천안함 선체 인양작업이 금주내로는 힘들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12일 "애초 이번 주말께 천안함 인양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곧 물살이 거세지는 `사리'가 도래하고 기상까지 좋지 않아 지연이 불가피해졌다"며 "최소한 다음 주까지는 작업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지난 주 물살이 약해지는 '조금' 기간을 기해 인양작업에 박차를 가했지만 좋지 않은 기상여건으로 함수와 함미부분에 각각 체인을 한 가닥씩 밖에 연결하지 못했다.

게다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의 '사리' 기간에는 작업에 속도를 거의 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사리'가 끝난 뒤 28일까지의 '조금' 기간에 작업 속도를 낼 수밖에 없는데 이 기간 역시 기상여건을 장담할 수 없는데다 함미가 가라앉은 곳에 일부 자갈이 깔려 있어 작업여건이 여의치 않다"며 "일단 다음 주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군 공보파견대장인 배명우 중령은 "오늘 사고 해역은 파고 1.5m, 풍속 15노트, 조류 3노트 등의 기상상황을 보이는 등 풍랑이 다소 일고 있다"며 "오전에는 수중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오후 작업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60,000
    • -0.01%
    • 이더리움
    • 2,909,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38%
    • 리플
    • 2,017
    • +0.1%
    • 솔라나
    • 123,200
    • -1.2%
    • 에이다
    • 375
    • -1.83%
    • 트론
    • 423
    • +1.2%
    • 스텔라루멘
    • 2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10
    • -2.45%
    • 체인링크
    • 12,860
    • -0.85%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