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종목]쌍용차, M&A 재료 상승세 언제까지 갈까

입력 2010-04-09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차가 해외매각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해 주가 급등세가 얼마나 지속될지 관심이다.

8일 쌍용차는 전일대비 1700원(14.59%) 오른 1만3350원을 기록했다.

오랜만에 회생절차로 인한 주가약세에서 벗어난 것이다.

이날 주가강세는 최근 한 외국기업이 쌍용차에 대한 인수의향을 밝혔고 인수에 관심이 있는 회사들이 2~3개 더 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식적인 매각 작업을 하기도 전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등장한 것이 향후 쌍용차의 몸값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또한 쌍용차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실제로 쌍용차는 지난달 5724대를 판매하는 등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최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라며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아직 매각주체에 대한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고 확인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월 매각 주관사로 삼정KPMG을 선정했으며 이달 말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서울 미세먼지 '나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6,000
    • -1.48%
    • 이더리움
    • 4,226,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31%
    • 리플
    • 2,784
    • -2.79%
    • 솔라나
    • 183,400
    • -4.13%
    • 에이다
    • 549
    • -4.5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82%
    • 체인링크
    • 18,270
    • -5.09%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