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차균석 하사 여자친구가 남긴 글 "눈물"

입력 2010-04-08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차균석 하사 미니홈피에 김씨가 남긴 글

지난달 26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함께 실종된 차균석 하사의 미니홈피에 남겨진 글이 네티즌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차 하사의 여자친구 김모씨는 사고 다음날인 27일부터 매일 차 하사에게 글을 남기고 있다.

8일 오전 김 씨는 차 하사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니까 천국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라는 글을 남기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앞서 6일에는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정말 시간을 다 되돌리고 싶을 만큼 너무 그리워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 "너무 보고 싶어서 정말 너 따라가고 싶었다"며 괴로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가슴이 아프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여자친구가 애타게 기다리니 꼭 살아서 돌아오라" 등의 댓글을 달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김 씨는 사고당일 침몰직전인 오후9시 16분까지 차 하사와 "심심해ㅜ나동 술!!!!", "매화수 콜~" 등의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19,000
    • -1.38%
    • 이더리움
    • 2,885,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
    • 리플
    • 1,997
    • -0.99%
    • 솔라나
    • 122,300
    • -2%
    • 에이다
    • 374
    • -2.09%
    • 트론
    • 424
    • +0.95%
    • 스텔라루멘
    • 220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70
    • -3.2%
    • 체인링크
    • 12,740
    • -1.77%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