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드)현대증권 사장실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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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대표이사장실이 최근 부국증권에서 이전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부국증권 사옥 3개 층을 사용해 왔던 현대증권 대표이사장실을 포함해 임원실 등이 최근 다른 곳으로 옮겼다.

이전 지역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국내 대형 증권사 수장이 소형 증권사에 얹여 있었다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하고 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본사 사옥 부지가 협소해 꽤 오래 전부터 이전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어디로 옮겨 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업계 관계자의 반응은 ‘부지 협소’ 보다는 노조 때문에 다른 증권사 신세를 지고 있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대家 노조는 역대 강성파로 알려져 있으며 증권회사 중에서도 현대증권의 노조가 입김 가장 센 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노사간 입장이 팽팽할 때 출입구 봉쇄로 인한 대표이사와 임원 등의 출퇴근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부국증권에 둥지를 틀어왔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회사의 수장이 본사에 위치하지 않고 다른 회사에 있었다는 점이 이상했다”며 “이유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노사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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