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美에 '효성 부동산' 의혹 사법공조 요청(상보)

입력 2010-04-06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법무부는 6일 효성그룹 일가의 해외 부동산 취득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말 미국 법무부에 사법공조 요청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법무부의 이번 사법공조요청은 우리나라와 미국이 지난 1997년 체결한 형사사법공조조약에 의거해 이뤄졌다.

미 형사사법공조조약에 따르면 양국은 사법공조 요청서를 발송·접수하는 중앙기관을 지정해 해당 기관 사이 직접 또는 외교경로를 통해 접촉 가능하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직접 미국 법무부와 접촉해 서류·기록 및 증거물 제공과 송달, 사람 또는 물건의 소재파악 등 사법공조 사안을 처리할 수 있다.

앞서 검찰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과 삼남 조현상 전무가 미국 현지법인의 회삿돈을 끌어와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외환관리법 위반)에 대해 수사해왔다.

검찰에 따르면 조 사장은 2002년 8월 로스앤젤레스 저택 1채(480만달러 상당)와 2006년 10월 샌디에이고 빌라 2채 지분(각 47만5000달러 상당) 등을, 조 전무는 지난해 7월 하와이 소재 콘도(262만3000달러) 등을 각각 매입하고서도 이를 재정경제부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미 사법당국이 공조요청 이행 결과를 통보해오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이 사건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대표이사
조현준, 황윤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84,000
    • +1.47%
    • 이더리움
    • 2,96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38%
    • 리플
    • 2,026
    • +1.3%
    • 솔라나
    • 125,100
    • -0.32%
    • 에이다
    • 383
    • +2.4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3
    • +4.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10
    • +14.37%
    • 체인링크
    • 13,100
    • +0.54%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