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52% "글로벌 인재 영입했다"

입력 2010-04-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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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중국, 유럽, 인도 순

기업들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우수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업들의 절반 가량이 현재 해외 인재를 영입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HR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164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인재 채용현황'(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춘 외국인 인재)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52%가 현재 해외인재를 영입해 활용하고 있고 평균 5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응답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48개사), ▲정보통신(28개사), ▲건설ㆍ석유화학(25개사), ▲서비스(21개사), ▲금융ㆍ유통(18개사) 등의 순이었다.

규모별로는 종업원수 ‘1000명 이상’인 기업이 26개사, ‘500명~1000명 미만’이 35개사, ‘100명~500명 미만’이 51개사, ‘100명 미만’이 52개사로 나타났다.

글로벌인재를 영입한 이유로는 ▲해외시장 개척(46%)이 가장 많았고 ▲연구개발(14%) ▲통ㆍ번역 및 사내 외국어 강사(14%) ▲신규사업 발굴(9%) 순서로 뒤를 이었다.

국적은 ▲미국ㆍ캐나다(39%) ▲중국(21%) ▲유럽(13%) ▲인도(12%)순이며 베트남 등 동남아, 일본 등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권의 인재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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