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등 주요기업 캠퍼스 리크루팅 본격화

입력 2010-03-30 07:58 수정 2010-03-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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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채 시즌이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주요 기업들이 각 대학을 돌며 캠퍼스 리크루팅에 나서고 있다.

◇CJ그룹은 대졸 신입 사원을 채용하기 위해 전국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한다. 참가대학은 건국대, 동국대, 한양대 등 총 25개 대학이며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입사지원서는 내달 6일까지 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두산그룹은 30일부터 캠퍼스리크루팅 및 HR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대, 중앙대, 부산대 등 전국 주요대학에서 4월 8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공채는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 등 총 6개 회사에서 실시하며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을 예정이다.

◇신입 및 인턴사원을 모집 중인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건국대를 시작으로 캠퍼스리크루팅을 돌입했다. 중앙대, 서강대, 한국외대 등을 순회했으며 앞으로 남은 일정은 서울대·경희대(31일), 연세대·인하대(1일), 고려대 및 한양대(2일)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31일부터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인하대, 한양대, 숙명여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 14곳과 지방 국립대 8곳에서 내달 14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통해 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할당제를 통해 모집인원의 약 20%를 경기 및 지방 출신자로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4월 15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OCI는 지난 26일부터 서울대, 중앙대 등에서 채용설명회 및 상담을 실시했으며 4월 9일까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 경북대, 서강대 등에서 기업 채용설명회와 취업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외국계 기업들도 캠퍼스리크루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인턴십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화여대(31일), 고려대(1일), 성균관대(6일)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십 근무기간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며 지원서는 5월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4월 초부터 중순까지 서울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인턴십 설명회를 연다. 참가대학은 이화여대(5일), 고려대(6일), 서강대(7일), 연세대(8일), 서울대(12~13일)이다. 인턴십 서류접수기간은 4월 13일부터 28일까지다.

이외에도 신한은행, 롯데그룹, 대우조선해양 등이 4월 중에 주요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커리어 이정우 대표는“캠퍼스리크루팅을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취업준비생은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따라서 캠퍼스리크루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참석 전 기본적인 기업정보를 파악하고 취업에 도움되는 질문들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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