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대만 제외 일제히 강보합

입력 2010-03-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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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날 혼조세로 마감한 뉴욕증시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대만증시를 제외한 중국 일본 등이 일제히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며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를 제외하고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약보합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했다. 고용지표와 기업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스 사태 개입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발목이 잡혔다.

이날 일본증시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1.47포인트(0.66%) 오른 1만900.32로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토픽스지수는 7.05포인트(0.74%) 상승한 959.18로 오전장을 마쳤다.

오전 11시 34분 현재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67포인트(0.43%) 상승한 3032.00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의 ST지수는 2901.56으로 전일보다 13.19포인트(0.46%) 올랐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도 33.02포인트(0.17%)를 더해 2만813.85를 기록 중이다.

반면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만 전일 대비 20.18포인트(0.25%) 빠진 7818.95를 나타내고 있다. TSMC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내림세를 주도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2개월래 최고치로 오른 가운데 약세로 돌아선 엔화의 기운이 캐논 같은 수출주들의 선전을 견인하고 있다.

닛산자동차는 독일 다임러와 5%선의 상호출자 협상이 임박했다는 보도로 0.3% 올랐다. 마쓰다자동차는 오는 2013년까지 중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는 보도로 1.2% 상승했다. 혼다(+0.3%)와 도요타(+0.9)도 동반상승 중이다.

반도체 및 네트워크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은 영업손실이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소식에 2%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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