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장관 "중견기업 투자·고용확대해야"

입력 2010-03-18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18일 중견기업 육성방안과 관련 "1998년부터 논의된 중견기업육성안이 4전5기만에 결실을 냈다"면서 "이제는 중견기업들이 투자와 고용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육성전략' 기자브리핑을 갖고 "이번 대책이 시행되면 중소기업 가운데 제법 덩치가 큰 기업들이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기업가정신을 발휘해서 투자도 좀더 적극적으로 해야 되고 인력보강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인센티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또 "지원할 수 있는 파이를 늘림으로써 기존 중소기업에 돌아가는 혜택이 줄지 않게 했다"며 "세제·금융당국의 결단으로 이번 대책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1998년부터 간헐적으로 추진돼 온 중견기업 육성대책은 세수감소, 금융지원 등을 놓고 부처간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번번히 수포로 돌아갔다.

중견기업계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연합회도 정부 대책에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을 정도로 업계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최 장관은 고용과 관련 "대기업은 자본집약 위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고용창출 능력이 떨어지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견기업은 대표적 분야가 부품·소재·소프트웨어"라면서 "이런 기업 가운데 대체로 3000개를 타깃으로 본다면 3000개가 100명씩만 뽑아도 고용창출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부가가치가 높은 부품·소재 분야는 일본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면서 "이런 쪽은 대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기보다, 그쪽에 특화된 기업이 글로벌 리더로 "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28,000
    • +2.18%
    • 이더리움
    • 2,615,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302,700
    • +3.42%
    • 리플
    • 1,742
    • +2.65%
    • 솔라나
    • 108,300
    • +5.15%
    • 에이다
    • 247
    • +2.49%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331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2.88%
    • 체인링크
    • 12,080
    • +2.11%
    • 샌드박스
    • 86.63
    • +1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