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 추진 정책협의회 생긴다

입력 2010-02-05 1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통위·통신·SI·관련협회 망라…민관 협력모델 협의·법제도 개선 등 논의

u-City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정책협의회가 구성된다. 이 정책협의회는 방송통신위원회 주재로 매분기 1회 개최하며, 필요시에는 수시로도 열릴 예정이다.

방통위는 5일 14층 회의실에서 u-City 추진 정책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확정지었다. 이날 회의에는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 송정수 방통위 과장, 이영로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단장, 임덕래 KT Biz컨설팅본부 전무, 하호성 SK텔레콤 u-City 사업추진단 상무, 박진국 LG CNS 상무, 이병철 삼성SDS u-City사업팀 상무, 박성윤 SK건설 u-Biz본부 상무,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사장, 민병호 유비쿼터스도시협회 국장, 박진우 고려대 전자공학과 교수, 김화종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u-City 분야 차세대 방송통신망 구축을 촉진하고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정운찬 총리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가진 유비쿼터스 도시위원회의 활동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점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정책협의회는 방통위, NIA, u-City협회 등 관련기관과 통신 및 SI 사업자 등 u-City 관련 업체 담당임원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u-City 분야 방송통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모델 협의, ▲한국형 u-City 분야 방송통신 서비스 모델의 세계화 전략 협의, ▲u-City 구축관련 정보통신 인프라 정보보호 방안 협의, ▲법제도 개선 및 규제 개혁 논의, ▲u-City사업 추진관련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각 사별 u-City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소개, 협의체 구성 이후 향후 운영방안 등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통위 관계자는 “u-City 관련 이슈를 발굴하고, 관련법의 개정 및 기술 표준화를 위해 이번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46,000
    • +2.82%
    • 이더리움
    • 4,474,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3.37%
    • 리플
    • 2,925
    • +1.81%
    • 솔라나
    • 195,400
    • +2.41%
    • 에이다
    • 588
    • +2.44%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3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70
    • +0.7%
    • 체인링크
    • 19,300
    • +0.52%
    • 샌드박스
    • 18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