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토리' 탄생시킨 '에릭시갈' 사망

입력 2010-01-20 2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심장발작으로 자택에서 별세

베스트셀러 소설 '러브 스토리'의 작가 에릭 시갈이 심장발작으로 향년 7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에릭시갈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런던의 자택에서 숨졌으며, 가족들이 이를 처음 발견해 19일 장례식을 치뤘다.

25년간 파킨슨 병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온 에릭시갈은 옥스퍼드대학 울프슨 칼리지의 명예교수를 지낸 바 있다. 대표작인 러브스토리는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젊은 남녀가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여주인공이 암으로 죽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소설은 1970년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져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71,000
    • -0.89%
    • 이더리움
    • 4,252,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1.66%
    • 리플
    • 2,823
    • -1.47%
    • 솔라나
    • 185,900
    • -2.72%
    • 에이다
    • 557
    • -3.63%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18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2.27%
    • 체인링크
    • 18,460
    • -4.2%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