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발전업체 K-파워 지분 인수 추진

입력 2010-01-20 1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가 민간발전업체 K-파워의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

20일 포스코와 SK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SK그룹 산하 민간발전사업자인 K-파워 지분 35%를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로부터 인수키로 했다.

K-파워는 전남 광양 지역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해 발전사업을 벌이고 있는 회사로 SK그룹 지주회사인 SK㈜와 BP가 65대35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SK㈜는 BP 매각안에 반대할 권리와 지분 우선매수청구권을 함께 가지고 있다.

포스코는 BP 보유지분 전체를 인수하기로 지난해 말 BP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이에 대해 SK 관계자는 "BP측과 K-파워 매각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면서 "오는 3월 중순까지 결정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SK가 BP와 포스코간 계약을 승인하게 되면 포스코가 K-파워 지분을 인수할 수 있게되지만 반대할 경우 BP는 다른 사업자를 물색해야 한다.

한편 포스코는 K-파워 지분 참여로 LNG 직도입, LNG터미널 운영 및 공급, 발전ㆍ제철소에 대한 전력공급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완성하게 된다.

K-파워는 SK㈜ 산하 7개 자회사 중 하나로 설비용량 1074㎿급 대형 LNG 발전소다. 한국 전체 발전량의 약 2%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대형 민간발전소로 꼽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SKT, 'AI 데이터센터' 분사 착수⋯1000조 투자 첫발 뗐다 [SK, AI 인프라 재편]
  • 반도체 호재 안 통하는 평택·이천…동탄 규제 풍선효과도 ‘글쎄’
  • 48조 외인 매도에 연금 리밸런싱까지…9000선 재탈환 막는 ‘수급 모래주머니’
  • 단독 한도부터 심사·사후관리까지⋯대출 전 과정 ‘구멍’ [신협, 그들만의 왕국 ④]
  • 배재고 파문에 갈라진 반응
  • 이름값 한 해리 케인·음바페…16강 대진표 윤곽 [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2300명 육박...국가 애도 기간 선포
  • 정부는 길 열고 플랫폼이 판 키운다… K-소비재 수출, ‘역직구 생태계’ 강화 잰걸음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68,000
    • +2.87%
    • 이더리움
    • 2,462,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324,000
    • +6.86%
    • 리플
    • 1,611
    • +1.83%
    • 솔라나
    • 118,300
    • +5.91%
    • 에이다
    • 237
    • +8.22%
    • 트론
    • 480
    • +0%
    • 스텔라루멘
    • 302
    • +7.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00
    • +8%
    • 체인링크
    • 11,320
    • +3.47%
    • 샌드박스
    • 73.04
    • +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