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실업률 3.5% … 2개월째↑

입력 2010-01-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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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고용동향 발표, 실업자 83만4000명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통계청)
지난달 실업률이 두달째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2일 고용동향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실업률이 3.5%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다고 밝혔다.

실업률은 올해들어 6월(3.9%) 이후 감소추세(7월 3.7%, 8월 3.7%, 9월 3.4%, 10월 3.2%)를 보이다 11월 3.3%를 기록한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업자는 83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8000명(6.0%)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취업자는 2322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6000명(0.1%)이 줄었다.

지난해 12월 경제활동인구는 2406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1000명(0.1%) 늘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59.7%로 전년동월대비 0.7%p 하락했다.

고용률(취업인구비율)은 57.6%로 전년동월대비 0.8%p 하락했다. OECD 국가간 비교기준에서 적용되는 15~64세 고용률은 62.6%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25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8만1000명(3.0%) 증가했다.

계절조정계열에 대한 전월대비 변동을 보면 취업자는 2351만7000명으로 전월대비 6만1000명 감소했으며 실업자는 85만4000명으로 전월대비 8000명이 줄었으며 실업률은 3.5%로 전월과 같았다.

지난해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실업자는 88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11만9000명(15.5%) 늘었으며 실업률은 3.6%로 전년대비 0.4%p 상승했다.

청년층 실업률은 8.1%로 전년대비 0.9%p 상승했다.

실업률은 2005년(3.6%) 이후 감소 추세(2006년 3.5%, 2007년 3.2%, 2008년 3.2%)를 보이다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취업자는 2350만6000명으로 전년대비 7만2000명(0.3%) 감소했다.

지난해 취업자 중 50대 이상은 증가한 반면, 40대이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4만8000명, 4.6%)와 임금근로자(24만7000명, 1.5%) 중 상용근로자(38만3000명, 4.3%)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경제활동인구는 2439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4만8000명(0.2%) 증가하였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0.8%로 전년대비 0.7%p 줄었다.

고용률(취업인구비율)은 58.6%로 전년대비 0.9%p 하락했다. OECD 국가간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2.9%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69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44만7000명(2.9%) 증가했으며 가사(14만8000명, 2.7%), 쉬었음(12만3000명, 9.1%)에서 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이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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