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B형간염 치료제 필리핀 수출 개시

입력 2010-01-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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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자체 개발한 B형 간염 치료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의 필리핀 1차 수출분 에 대한 선적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차 수출물량은 레보비르 6600packs(30mg x 30caps)이며 연내로 추가적인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부광약품은 레보비르에 대한 아시아 지역의 개발, 판매 권한을 2004년 11월에 일본‘에자이’사 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에자이’ 사는 각국 정부당국으로부터 레보비르의 판매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고 지난해 3월 필리핀 당국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

부광약품과 ‘에자이’사는 2009년 10월에는 필리핀 간학회에 한국 의사를 초빙하여 필리핀 의사들에게 레보비르 강의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레보비르는 투약을 중단한 이후에도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지속되는 유일한 경구용 B형 간염 치료제로 기존 경구용 치료제와는 달리 평생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약제”라며 “회사에서는 이를 입증하기 위한 대단위 임상시험을 진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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