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美 '올해의 차' 선정

입력 2010-01-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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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라크로스 · 폭스바겐 골프 GTI와 경합...트럭 부문에서도 공동 수상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포드의 퓨전 하이브리드(Ford Fusion Hybrid)가 '2010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11일(현지시각) 최종 후보차종에 대한 투표 결과, 승용부문에서 포드의 중형세단 '퓨전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퓨전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서 연비가 가장 높은 중형세단으로 알려져 있으며, 토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보다 연비가 높다고 포드측은 밝혔다.

승용 부문에서는 퓨전 하이브리드 외에 뷰익 라크로스, 폭스바겐 골프 GTI 등이 경합을 벌였지만, 최종적으로 퓨전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자동차 저널리스트 49명이 투표를 통해 선정된 '북미 올해의 차'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기간을 통해 발표된다.

또한 포드는 트럭 부문에서도 '트랜짓 커넥트'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처럼 승용과 트럭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한 것은 지난 17년동안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마크 피르즈 포드 미국담당 사장은 "승용부문과 트럭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게 돼 최고의 기쁨"이라며 "이 결과는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에 의한 것으로 개발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전 종업원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쏘울은 지난해 1차 후보에 노미네이트됐지만,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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