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개인·외인 매수 상승 출발

입력 2010-01-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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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급락했던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690선을 회복하면서 출발했다. 하지만 기관 매물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보다 0.27%(4.47p) 오른 1687.9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양호한 경기지표 및 기업실적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지수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어 관망심리가 우세해 상승폭은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6억원, 15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기관의 210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59억원, 103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16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증권과 기계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과 유통업, 의료정밀, 전기전자, 은행, 전기가스업, 운수창고가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현대중공업이 2% 이상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 POSCO, 신한지주, 삼성전자우, 우리금융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하이닉스가 3% 이상 하락중이며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LG화학, LG디스플레이, SK텔레콤이 1%대 전후의 낙폭을 기록중이며 KB금융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하한가 없이 38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28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2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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