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 사명 변경 후 항암백신개발사업 본격화

입력 2009-11-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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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이 젬백스 & 카엘로 사명을 변경하고 항암백신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카엘은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젬백스 & 카엘(GemVax & KAEL)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사명변경은 현재 영국에서 자체 임상3상이 진행 중인 항암백신 GV1001의 개발사이자 자사의 100% 계열사인 GemVax사의 브랜드 가치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인지도를 유지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카엘은 현재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인 카엘젬백스를 통해 항암백신 개발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항암백신 GV1001은 간암 및 폐암 그리고 췌장암의 임상2상을 완료한 상태이며, 이중 췌장암의 경우 영국 리버풀대학에서 임상3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GV1001은 현재 전세계 37개국에 97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을 마친 상태다.

카엘은 1998년 설립이후로 소재사업, 반도체ㆍ디스플레이, 공정클린사업, 장치ㆍ시스템 환경사업을 주목적으로 2005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지난 2008년부터는 노르웨이 GemVax를 비롯, 미국 Epimmune 등의 바이오기술 보유 회사 등을 인수 하면서 바이오 사업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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