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엿새만에 조정·日 나흘째 하락

입력 2009-11-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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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지표 부진으로 비롯된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 우려로 중국 증시가 엿새만에 소폭 조정을 받고 일본 증시도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20일 현재 전일보다 0.37%(12.26p) 내린 3308.35를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0.19%(0.49p), 0.49%(3.11p) 떨어진 262.81, 636.30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의 하락과 함께 단기급등 부담으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중국 증시는 엿새만에 소폭 조정을 받았다. 또한 중국 정부가 은행 지급준비율을 인상할 것이란 관측도 은행주 하락의 빌미로 작용했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54%(51.79p) 떨어진 9497.68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조정 영향에 하락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금융주와 정보통신 관련주가 상대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원자재 가격 하락과 엔화 강새로 대부분의 종목들이 약세를 보였다.

주용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도쿄일렉트론(-2.99%)과 철강의 JFE홀딩스(-2.43%), 자동차의 미쓰비시모터스(-3.28%)가 떨어졌고 전기전자의 산요전기(3.87%), 금융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3.49%)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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