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5년 연속 '1위'

입력 2009-11-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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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는 여성신문사 주최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 피자전문점 부문 1위에 5년 연속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은 여성신문사와 마케팅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가 공동조사 과정을 거쳐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부문별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미스터피자는 이번 조사에서 20대 여성소비자의 52.5%의 지지를 받는 등 평균 33%의 소비자 선호도를 보이며 피자전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지난 2007년 ‘Love for women’으로 브랜드 슬로건을 새로이 하며 여성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서비스 등으로 여성고객을 위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04년부터 여성고객들이 먹고 싶은 메뉴를 직접 제안하는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로 여성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지난해 3월에는 여대생 마케터 그룹 ‘러브 바이러스’를 출범시켜 미스터피자의 모든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월 1일에서 7일인 ‘우먼스 위크’와 매월 7일 ‘우먼스 데이’를 통해 여성고객에게 문화, 할인 서비스 등 특별한 혜택도 선사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황문구 대표이사는 “여성 소비자들이 주신 큰 사랑 덕에 5연속 수상이라는 뜻 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보다 전사적인 여성마케팅 활동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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