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8일 독립금융판매사'밸류에셋'과 제휴체결

입력 2009-11-18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18일 본사 종로타워 12층 경영회의실에서 금융판매사(GA)인 '밸류에셋자산관리'(대표 고재일)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밸류에셋자산관리'는 서울을 중심으로, 광주 울산 등에 총 18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150명의 자산관리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대형 독립금융판매사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 사는 밸류에셋 소속 자산 관리사들의 투자권유대행인 계약 추진, 밸류에셋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 개최 등 공동마케팅, 소속 자산 관리사 대상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립금융판매사는 특정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회사의 보험상품을 자유롭게 판매 할 수 있다. 소속 자산관리사가 증권사와 계약을 맺고 '투자권유대행인'으로 활동 하면서 펀드, CMA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권유할 수 있다.

특히,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권유 가능한 상품이 일임형 랩, 주식, 채권, 신탁 등 자산 전반으로 넓어지면서 이들을 잡기 위한 증권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삼성증권은 한국재무설계, 마크앤파이낸스, A+에셋(에이플러스에셋) 등 28곳의 우수 GA와 제휴를 맺고 있다. 업계에서 가장 많은 2,700명의 투자권유 대행인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에만 700명의 우수 투자권유대행인과 계약을 맺었다"며 "삼성증권의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POP과 시너지를 통해 신규자금 유치의 중요한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17]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00,000
    • -1.05%
    • 이더리움
    • 4,207,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3.13%
    • 리플
    • 2,663
    • -4.41%
    • 솔라나
    • 177,500
    • -3.64%
    • 에이다
    • 522
    • -4.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8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00
    • -2.74%
    • 체인링크
    • 17,800
    • -2.63%
    • 샌드박스
    • 165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