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시화조력 발전소 터빈 설치

입력 2009-11-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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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시화호조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조력발전기의 핵심 장치인 회전자를 설치하는 정치식 행사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시화호조력발전소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의 특성을 활용해 건설 중인 설비용량 25만4000㎾(2만5400㎾×10기) 규모의 조력발전소로 국내 최초이면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0년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발전량이 소양강댐의 1.6배이면서 인구 50만 도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552.7GWh에 달하며 연간 86만2000배럴의 유류수입 대체효과가 있다. 또 연간 31만5000통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시켜 80억원 규모의 탄소 배출권 거래 수익이 나게 된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시화호 방아머리 지역(대부도)에 1500㎾급 풍력발전기 2기를 설치하는 풍력발전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시화호 일대는 대한민국 청정에너지의 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은 "시화호 일대는 조력발전소와 풍력발전기 설치로 녹색에너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수도권 최대의 해양레저타운으로 조성돼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시화호조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조력발전기의 핵심 장치인 회전자를 설치하는 정치식 행사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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